우리는
더 먼저 시작한 사람을
'선생'이라고 배웠습니다.
또 더 많이 애쓴 사람을 '어른'이라고 합니다.
통상적으로 '장인'이라고도 합니다.
경전상에서는 '장자'로, 경우에 따라서는
'장로'라는 말을 쓰기도 합니다.
이들의 각 품에 맞는 교육적 행위가
전 사회적으로 항상 할 수 있어야 합니다.
- 박병원의《일철학》중에서 -
* 선생 다운 선생,
어른 다운 어른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아닙니다. 곳곳에 숨어 있는 선생과 어른들도 많습니다.
밖으로 잘 드러나지 않았을 뿐입니다.
드러나지 않은, 품격 있는 선생과 어른들 덕분에
우리 사회가 그나마 굴러가고 있습니다.
숨어 있는 어른을 찾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