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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안본당 순교자의 밤~~~수원교구 인테넷 신문
글쓴이 성재필(프란치스코) 작성일 2017-09-13 19:01:27 조회수 1,043

하안 본당 순교자의 밤

 

등록 2017-09-13

 

 

   안산대리구 하안 본당(주임 서북원 베드로 신부)은 9월 순교자 성월을 맞이해 9월 5일 저녁 7시 미사 후 성당 대강당에서 ‘순교자의 밤’을 실시했다.

 

   이날 영상 강의를 진행한 성바오로딸 수도회 최태희(세실리아) 수녀는 ‘서바이벌(SURVIVAL) 게임’에서 살아남는 8가지 원칙이라면서, ‘S(Size up situation) - 우선 상황을 적절히 파악할 것. U(Under haste make waste) - 절대로 서두르지 말 것. R(Remember where you are) - 현재의 위치를 확인하라. V(Vanquish fear and panic) -  어떤 일에도 겁먹지 말라. I(Improve) 창의성을 발휘하라. V(Value living) - 생명을 소중히 생각하라. A(Act like the natives) - 현지에 적응하는 행동을 하라. L(Learn basic skills) -  기본으로 돌아가서 다시 생각하고 행동하라.’고 말했다.

 

   그리고, “‘순교란? 신앙을 증거 하기 위하여 죽음을 당하는 일’이라며, 순교의 목표는 최고의 존재자를 긍정하는 일”이라 강조했다. 그리고, 순교란 “첫째 죽음을 당하는 일이며, 둘째는 그리스도 신앙과 진리를 증오하는 자에 의해 초래되며, 셋째 그리스도 신앙과 진리를 증거 하기 위하여 자발적으로 받는 것”이라는 말과 함께, 순교 성인들의 신심 생활과 순교하시는 영상을 보며 그분들의 생활을 따라 살아가는 삶이 어떠해야 하는가를 제시해 주었다.

 

   성인들의 순교 장면이 나올 때는 차마 그 모습을 볼 수 없어 고개를 돌리는 사람들이 많았다. 참석자들은 한 사람씩 쪽지를 뽑아 ‘쪽지에 적힌 성경 구절대로 4주간의 삶을 묵상하며, 봉헌하는 삶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서북원 신부는 “9월 순교자 성월을 보내며 순교자들을 위하여 기도하면서 순교자의 삶을 이해하고, 그분들의 신앙의 삶을 따라 생활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성재필 프란치스코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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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재필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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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제공 : 수원교구 인터넷신문

      등록일 : 2017-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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