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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레지오 마리에 광명·시흥 꼬미시움 합동 심화단계 교육
글쓴이 최효근(젊은오빠베네딕토) 작성일 2017-06-03 10:59:35 조회수 1,068

레지오 마리에 광명·시흥 꼬미시움 합동 심화단계 교육

 

 

등록 2017-06-01

 

 

   안산대리구 광명지구 일치의 모후 꼬미시움과, 시흥지구 사도들의 모후 꼬미시움은 5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 동안 가톨릭교육문화회관에서 기본 단계 교육을 마친 레지오 단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심화 단계 교육을 실시했다.

 

   시작기도와 묵주기도에 이어 가톨릭교육문화회관 관장 송영오(베네딕토) 신부가 집전하는 개회미사로 시작된 이번 교육에서는 교구 복음화국 부국장 이재현(요셉) 신부가 ‘레지오 단원과 그리스도의 신비체’란 주제의 강의를 이어졌다.

 

   이재현 신부는 “한국 복음화의 역사와 흐름에서 보면 레지오 마리에 단원들의 열정이 교회 성장의 원동력이 되었고, 선교의 밑바닥에서 가장 기초를 놓은 분들”이라고 말하고, “선배들의 열정과 긍지를 가지고 레지오 단원으로서 레지오 단원답게 살고 있는가 되돌아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피정을 통해 레지오 마리에 정신과 임무에 대해 보다 확고한 의식을 다져야 한다.”며, “레지오 마리에 단원으로서 성모님의 모범을 본받아 영성생활을 비롯한 교회의 한 지체로써 자신이 받은 은사를 교회와 복음화를 위해 투신할 수 있도록 피정 중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본당 안에서 개인적인 신앙을 넘어서 공동체적인 선익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무장하고, 신자들이 신앙생활과 선교활동에 모범이 되도록 독려하도록 권고해야 한다.”고 강조한 이재현 신부는 “성모님이 보여주신 삶의 모범과 영성적인 삶을 본받아 개인적인 성향이 강하고 선교적 열정이 식어가는 이 때에 본당 공동체 안에서 적극적인 봉사와 친교를 이루고 선교활동에 투신해 달라.”고 재차 당부했다.

 

   참석한 단원들은 침묵과 성찰의 시간, 묵상과 초 봉헌의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침묵 가운데, ‘천상의 엄마’ 라는 주제의 영상을 감상했으며, ‘입교권면, 회두권면, 단원모집, 입단권면으로 나누어 분임토의를 한 후 각조별로 토의된 내용을 연극으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명 일치의 모후 꼬미시움 단장의 간부수칙과 임무에 대한 단원 교육도 이어졌다.

 

   단원들은 안산대리구 복음화국장 손창현(이냐시오) 신부 집전으로 파견미사를 끝으로 심화교육을 마치면서 본당 공동체 안에서 성모님의 삶을 본받아 선교활동에 투신하기로 다짐했다.


최효근 베네딕토 / 성재필 프란치스코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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