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당뉴스
제목 하안본당·광주본당 등 교구 곳곳서 ‘성모의 밤’ 행사 이어져~~가톨릭 신문
글쓴이 성재필(프란치스코) 작성일 2017-05-12 21:38:39 조회수 810

하안본당·광주본당 등 교구 곳곳서 ‘성모의 밤’ 행사 이어져

5월 성모성월, 어머니 위해 촛불 밝힐 때

발행일2017-05-14 [제3044호, 1면]

5월 성모성월을 맞아 수원교구 내 각 본당들이 성모의 밤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안산대리구 하안본당(주임 서북원 신부)은 5월 2일 본당 대강당에서 ‘묵상과 함께한 성모의 밤’을 열었다.

본당 신자 300여 명이 참례한 이날 행사는 최태희 수녀(성바오로딸수녀회 수원 분원)가 진행했다. 참례자들은 성모의 밤 행사 중에 영상을 통해 마리아의 고통과 순명, 믿음, 사랑의 삶을 묵상하는 시간을 갖고 묵주기도와 초, 꽃을 봉헌했다.

최 수녀는 “성모님은 우리와 똑같은 눈물을 흘리며 고통을 겪으셨던 평범한 여인이었다”면서 “그럼에도 ‘주님의 종입니다’하시며 하느님께 순명하셨듯이, 우리도 가족과 함께 기도하면서 순명의 길을 따르는 나자렛 성가정을 이루자”고 권고했다.

서북원 신부는 “성모의 밤을 통해 신자들이 성모님의 생활을 본받고 더 많이 기도하는 성모성월을 보낼 수 있도록 월초에 성모의 밤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5월 2일 하안본당에서 열린 ‘묵상과 함께한 성모의 밤’ 행사 참례자들이 초를 봉헌하고 있다.


성남대리구 광주본당(주임 김화태 신부)은 4월 30일 성모동산 앞마당에서 400여 명의 신자들이 참례한 가운데 성모의 밤 행사를 열었다.

이날 성모의 밤은 화관 봉헌에 이어 말씀 전례, 묵주기도, 초와 꽃 봉헌, 성모님께 드리는 글 낭독, 성모 호칭 기도, 성모께 자기를 바치는 기도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광주본당은 5월 한달간 매일 오후 7시50분 성모동산 앞에서 소공동체 구역·레지오 마리애 쁘레시디움·청년회·주일학교 중고등부 등 각 단체별로 성모성월 기도회를 진행한다.

 

성기화·성재필 명예기자 

이전글 하안 본당, 묵상과 함께한 성모의 밤~~~교구 인터넷 신문
다음글 소하본당, 하안본당,족구 친선대회...교구 인터넷 신문
목록

댓글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