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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안 본당 레지오마리애 아치에스
글쓴이 성재필(프란치스코) 작성일 2017-03-23 22:09:41 조회수 782

하안 본당 레지오마리애 아치에스

 

등록 2017-03-23

 

 

   안산대리구 하안본당(주임 서북원 베드로 신부) 하늘의 문 꾸리아(단장 최용부 바오로) 산하 10개 쁘레시디움과 평화의 모후 꾸리아(단장 박상숙 가타리나) 산하 8개 쁘레시디움 소속 레지오 단원 200여 명은 3월 19일 대성전에서 성모님께 충성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합동봉헌사열식인 레지오마리에 아치에스 행사를 가졌다.

 

   이날 성당 마당에서부터 꾸리아기와 각 쁘레시디움기를 앞세우고 성당으로 입장한 단원들은 시작 기도와 묵주 기도를 시작으로 ‘독서와 복음, 봉헌식과 까떼나, 결의문 낭독’ 순으로 아치에스 행사를 진행됐다.

 

   보좌 함영수(가브리엘) 신부는 훈화를 통해, “봉헌 예식을 통해 지난 한 해의 부족했던 점을 되돌아보고, 올 한해는 어떻게 성모님께 충성을 다 할 것인가를 하는 다짐하는 계기가 되어 한다.”고 강조하고, “단원으로서 중요한 것은 서로를 위해 기도해 주고 위로해 주며 감싸주는 동료애를 가져, 그 힘으로 주어진 소명을 다하여 성모님께 봉헌하는 것”이라며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훈화 후에 신부, 수녀를 선두로 전 단원들이 대형 백실리움에 오른 손을 올리고 “저의 모후, 저의 어머니시어, 저는 오직 당신의 것이오며 저의 가진 모든 것이 당신의 것이옵나이다.”라고 외치며, 자신의 신심을 고취시키고 성모님께 자신을 봉헌했다.

 

   이날 결의문을 낭독한 꾸리아 부단장 최근용(안토니오) 씨는 “사순 시기에 봉헌하는 아치에스 행사를 통해 모든 단원들이 마음을 다하여 정성되고 경건한 마음으로 솔선수범하며, 더욱 더 열심히 살아가기로 결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미소를 지어 보이기도 했다.

 

   아치에스 행사는 레지오 단원들이 레지오의 모후인 성모님께 바치는 충성의 허원을 갱신하는 행사다. 마리아가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라고 응답한 것에서 기원, 주님탄생예고대축일인 3월 25일 전후로 개최한다.

 

글. 최효근 베네딕토 명예기자 / 사진. 성재필 프란치스코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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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제공 : 수원교구 인터넷신문

      등록일 : 2017-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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