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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안 본당, 2017년도 사목평의회 정기총회 - 수원교구인터넷신문
글쓴이 최효근(젊은오빠베네딕토) 작성일 2017-02-14 20:31:45 조회수 692

하안 본당, 2017년도 사목평의회 정기총회

2017년도를 기도의 해로 정해

등록 2017-02-14

 

 

   안산대리구 하안 본당(주임 서북원 베드로 신부) ‘2017년도 사목평의회 정기총회’가 2월 12일 본당 대성전에서 열렸다.

 

   이번 총회에서 하안본당은 2017년도를 기도의 해로 정하고, ‘기도의 생활화’를 하기 위해 삼종기도, 식사전후기도, 성체조배, 성서일기, 미사참례, 묵주기도 등을 ‘기도 생활 실천표’에 작성하여 제출하기로 했다.

 

   매 성월(3월 성요셉성월, 5월 성모성월, 6월 예수성심성월, 9월 순교자성월, 10월 묵주기도성월, 11월 위령성월)마다 기도의 밤 및 특강을 개최하기로 했다.

 

   ‘지속적인 성체조배’를 위해 매일 오전 7시부터 ~ 오후 9시까지 성체조배실을 개방하고 순서를 정해 지속적으로 성체조배를 생활화하기로 했다. 또한 사순 시기에는 특별히 외부강사를 초빙하여 ‘기도를 맛들이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이날 발표한 ‘중단기 발전 계획’을 보면, 하느님의 본성인 자비에로의 참여를 위한 영성생활로 ‘삼중직무를 실현하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주일미사 참례율을 35%에서 40%이상으로, 판공율을 36%에서 40%로, 냉담율을 38.53%에서 30%로 목표를 정했다.

 

   선교율은 2.47%에서 영세율 기준 5%로, 주일학교 참석율은 등록수에 따른 참석율을 기준으로 초등부는 66.4%에서 70%로, 중고등부는 50%에서 65%로 정했다.

 

   교무금 납부율은 실세대 대비 60.33%에서 80%로 정했고, 평일미사 참례율 10%이상 달성을 위해 전례의 활성화(말씀, 친교, 분위기 쇄신), 준비된 미사분위기 조성(안내, 새신자 환영, 친교 프로 그램 등), 현황판 유지 등을 하기로 했다.

 

   ‘지역사회의 교회 인지도 확산’을 위해 열린 공부방 마련, 지역 노인 잔치, 관할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접촉을 하기로 했다.

 

   서북원 신부는 “2017년 정유년 한 해를 주님과 좀 더 가까이 주님 안에서 머무는 가운데 보냈으면 좋겠고, 기도가 생활화되면 우리들의 삶은 그 누구보다 풍요로워질 것”이라며, “하느님과 함께 누구보다 기쁘고 행복하게 하루하루 이 지상의 생활이 천국임을 맛보고 지내는 하안 공동체이기를 주님께 청한다”며 총회에 참석한 신자들을 격려했다.

 

글 최효근 베네딕토 명예기자 / 사진 성재필 프란치스코.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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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제공 : 수원교구 인터넷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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