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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안 본당 평화의 모후·하늘의 문 꾸리아, 합동 자연보호 및 선교활동~~~수원교구 인터넷 신문
글쓴이 성재필(프란치스코) 작성일 2018-06-23 21:28:50 조회수 978

하안 본당 평화의 모후·하늘의 문 꾸리아, 합동 자연보호 및 선교활동

15개 쁘레시디움 단원 60여 명 참여

등록 2018-06-20

 

 

   안산대리구 하안 본당(주임 서북원 베드로 신부) 평화의 모후 꾸리아(단장 박상숙 카타리나)와 하늘의 문 꾸리아(단장 임영규 그레고리오)는 6월 13일 10시 미사 후 2시간 동안 ‘합동 자연보호 및 선교활동’을 실시했다.

 

   두 꾸리아 소속 15개 쁘레시디움 단원 60여 명은 4조로 나뉘어, 하안동 일대 구석구석의 각종 쓰레기를 줍는 한편, 선교 전단지를 배부하며 선교활동을 펼쳤다.

 

   활동에 나서기 앞서 서북원 신부는 “성모님은 예수님을 낳으셨기에 모든 이들 위에 계실 수 있으셨지만, 그분은 예수님의 뜻을 따라서 겸손을 철저히 사시며 마음속에 새겼다.”면서, “여러분은 성모님 군사인 레지오 단원으로서, 성모님처럼 맨 끝자리에 앉는 겸손과 희생의 마음으로 하는 오늘 활동이 되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성모상 앞에서 주모송을 바친 다음 단원들은 선교지와 쓰레기를 담을 봉투와 집게를 들고, 선교용 조끼와 어깨띠를 매고 나섰다. 길거리는 물론, 구석에 숨겨진 쓰레기와 담배 꽁초를 꼼꼼히 주워 담는 단원들의 모습은 가는 이들의 발걸음을 멈추게도 했다.

   선교지를 받아든 사람들이 선교지를 꼼꼼히 살펴보는 모습도 여기저기서 보였다.

 

   신비로운 그릇 쁘레시디움 임정순(펠라지아) 씨는 “선교지를 받은 분들이 ‘천주교도 선교운동을 하느냐?’며, 성당 위치, 미사시간, 입교 방법들을 묻기도 했다.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많았고 입교를 하겠다는 분도 있었다.”며, “천주교에 입교하고 싶어도 성당 위치와 입교 방법을 모르고 있어, 정기적으로 선교 활동을 할 필요가 있다.”고 꾸리아에 제안하기도 했다.

 

성재필 프란치스코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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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제공 : 수원교구 인터넷신문

      등록일 : 2018-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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