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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안 본당, 성모의 밤~~~수원교구 인터넷 신문
글쓴이 성재필(프란치스코) 작성일 2018-05-31 20:36:58 조회수 1,049

하안 본당, 성모의 밤

 

등록 2018-05-29

 

 

   안산대리구 하안 본당(주임 서북원 베드로 신부)은 5월 25일 밤 8시에 성당에서 신자 3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모의 밤’을 실시했다.

 

   이날 성모의 밤은 ‘로사리오 기도로 시작하여, 성모 신심미사 봉헌, 행사’ 순서로 진행했다. 이날 미사 중에는 특별히, ‘생명 존중’을 상징하는 의미로, 임신한 부부 4쌍이 초대됐으며, 이들에 대한 ‘태아 축복식’이 거행됐다.

 

   미사 강론에서 서북원 신부는 “가톨릭 교회에서 성모 성월을 정한 이유는 성모님께서 우리인간들에게 평생토록 주시는 은혜에 감사하기 위함”이라면서, “베르나르도 성인은 ‘인간은 오로지 성모님을 받들 것이니, 하느님께서 마리아 때문에 인자하심을 드러내시고 또 우리들이 성모님의 선을 통해 천주님 은총을 받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그리고, “우리에게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천주의 은총에서 잠시라도 멀어져서는 안 되는 것과 성모님을 공경하고 기도하는데 힘써야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성모 공경과 기도를 열심히 드리는 성모 성월이 될 것을 신자들에게 당부했다.

 

   3부에서는 성모께 드리는 노래와 기도, 신심단체 꽃 봉헌에 이어 신자들의 초 봉헌이 있었다.
   그리고 참석한 신자들은 총회장 안재형(루카) 씨의 선창에 맞춰 ‘성모님께 드리는 결심 봉헌’을 선서했다.

   초등부 학생들의 합창과 중·고등부의 율동, 신자들로 구성된 우쿨렐레 동아리 ‘그라지오소’의 연주, 끄레도 성가대의 특송이 ‘성모님께 드리는 선물’이라는 이름으로 봉헌됐다. 이날 성모의 밤은 서북원 신부의 장엄강복으로 마쳤다.

 

성재필 프란치스코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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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재필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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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제공 : 수원교구 인터넷신문

      등록일 : 2018-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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