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 아이가
부모한테만은 무슨 말을 해도
괜찮다고 생각하며 자라기를 원했다.
무슨 잘못을 저질러도 부모는 자기를 이해한다고
믿으며 자라기를 원했다.
속이 상해도,
화가 나거나 슬퍼도
부모한테만은 말할 수 있고,
어떤 실패를 하더라도 우리에게만은 전혀 숨길 필요가
없는 아이로 키우고
싶었다.
- 김연교의《아이 마음을 읽는 시간》중에서 -
* 꿈같은 '희망사항'입니다.
그러나
반드시 실현되어야 할 이야기입니다.
아이는 부모에게 숨김없이 마음을 열고,
부모는 아이의 열린 마음을 바다처럼
모두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합니다.
아이를 부모의 품안에서
거침없이 키우는 것이
참교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