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를 맺는다는 것은
다른 사람으로부터 무언가를
흡수한다는 것이고,
여기에는 특별한 감각이 필요하다.
관계를 맺을 때 가장 비중 있는 감각은 시각과 촉각, 청각이다.
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그 다음이
만지는 것, 듣는 것 순서다.
- 엘사 푼셋의《인생은, 단 한번의 여행이다》중에서 -
* '백문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
'백 번 듣는 것이 한 번 보는 것보다 못하다'는
너무도 유명한
고사성어입니다.
'견학'(見學)의 중요성을 강조한 말입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무엇을 보고 만지고 듣느냐 입니다.
허접한
것을 보고, 만지고, 듣게 되면 관계도 감각도 허접해 집니다.
견학과 감각의 지평을 높이는 것이
인생의 질을 높이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