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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품격있는 사람
글쓴이 안재형(루카) 작성일 2019-03-28 07:49:38 조회수 427

"산속의 작은 길도
많이 다녀야 큰길이 되고,
잠시만 다니지 않으면 금방 풀이 우거져버린다."
2009년 워싱턴서 열린 첫 '미, 중 전략경제대화'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인용했던 '맹자'의 한 구절이다.
이 말에는 중국에 대한 깊은 존중과 이해가 담겨 있다.
이것이 격格이다.
말에는 이처럼 상대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담아야 한다.
스스로 높이는 것이 아니라 상대를 높임으로써
함께 높아지는 품격이 있어야 한다.


- 조윤제의《천년의 내공》중에서 -


* 사람의 품격.
어느날 하루 아침에 생겨나지 않습니다.
길과 같습니다.
많이 다니면 길이 넓혀지고 발길이 끊기면 길도 점차 없어집니다.
독서, 명상, 품격있는 사람들과의 교류가 자신의 품격을 높여주고,
그 품격이 그 사람의 언어, 행동, 삶의 목표와 지향점,
꿈과 꿈너머꿈으로 드러납니다.
품격도 자라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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